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여기는 부산진구 초읍의

 

산중턱에 자리잡고있는 사찰인 삼광사입니다.

 

이곳에 세워져있는 크고작은 7개의 비석에 골드를 입혀주고 왔습니다.

 

음각으로 새겨져있는비석의 비문에 금장(?)을 새기는거지요~~

 

글자수가 워낙많은 관계로 작업이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초읍 삼광사로 올라가는 진입로입니다. 여기서부터 절의 규모가 느껴집니다.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크고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네요~~

 

 

 

 

오늘 작업할 세개의 비석이 보입니다.  음각으로 새겨진 글씨에다가 금색을 입힐 예정입니다.

 

 

 

 

 

 

 

 

 

금장을 입힌후의 모습인데요  돌의 색상이 어둡지도 밝지도않아서 금색을 살려주지 못하는군요...

 

 

 

 

 

바탕색이 조금더 어두웠으면 좋았겠어요~~

 

 

 

 

글자가 커서 잘보입니다.

 

 

 

 

금색을 넣기전의 모습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동일사이즈의 비석이 두개인데 각각 문구가 다릅니다.~~

 

 

 

 

 

 

 

 

도색전 컷이 없네요...

 

 

 

 

마지막 글자부터 채워나갑니다.

 

 

 

 

 

 

 

 

 

 

 

 

 

 

 

 

태양빛을 받으니 강렬하게 빛을 발하는군요~~

 

 

 

 

빛 * 광*  자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크레인을 이용하였죠~~

 

 

 

 

두둥~~~

 

이제 작업해야할 비문입니다. 음각으로 타각되어있는 글자들의 홈으로

 

골드페인팅^^ 을 해야합니다......저걸 언제 다하지.....

 

 

 

 

 

 

 

 

 

인내심을 가지고 해나갑니다.

 

 

 

 

작업틀을 설치하고 한글자 한글자....

 

조금 편하게 작업할 방법이 있었지만 바탕에 얼룩이 남기때문에

 

이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골드칼라는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좋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음악계에서는 골든디스크,플래티넘(백금) 앨범 등 최고를 가리키고 불교에서처럼

 

기독교에서도 골드는 스페셜한 칼라입니다... 그리고 우리모두는 금을 사랑하고

 

좋아라 합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추가로 작업한 비석입니다.~~^^

 

모든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상 초읍 삼광사 비석 금장페인팅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