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주) 대흥입니다.  이번에 의뢰받은것은 철대문 방청도장및

 

문자화공 작업입니다.  약2년전에 문자로 대흥스틸이라고 적었었는데 당시 제가 문자작업만

 

했었구요  이번에는 철대문도장작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뜨거운 8월의 태양아래서

 

한 작업이라 낮에보다는 초저녁즈음을 택해서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시즌에

 

충분히 광합성을 하였기때문에 더이상은 안해도.....이미 피부는 아메리카노.....

 

더이상 태우면 커피원두가 될듯하네요~~~^^

 

 

 

 

 

 

 

 

 

 

 

 

 

 

 

 

 

 

 

 

 

 

 

 

 

 

여기가 오늘의 장소입니다.....제가 2년전에 적은글입니다. 베이스색상은 기존에 있던

 

것이구요 기존색상이 많이 탈색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기 사모님께서 전체도색과

 

화공작업을 의뢰하셨습니다. 보시는바와같이 많이 훼손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측면상태도 많이 부식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뭔가를 덕지덕지 붙였을법한 청테입 자국들입니다.  아무리 공장이라도 대문에다 이러는건

 

몰상식한 행동이죠  일차적으로 손으로 뗄수있는건 떼어냅니다.~~

 

 

 

 

 

우선 녹이슬어있는곳과 부풀어일어난곳들을 이렇게 그라인딩작업으로 제거해줍니다.

 

 

 

 

측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벗겨내야 말끔히 벗겨집니다.

 

이작업만으로  약 한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라인딩작업한곳이 보입니다. 이공정을 마치는대로 방청도료인 속건프라이머 그레이

 

색상을 로라를 이용해서 발라줍니다.  녹스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바르는 페인트입니다.

 

 

 

 

이공정을 소홀히하면 녹발생에 취약해집니다.

 

 

 

 

마음같아서는 음푹들어간곳들을 퍼티(빠데) 작업도 병행하면 좋겠네요  다음에 할때는

 

그렇게 해야겠어요...^^  빈틈없이 발라줍니다.

 

 

 

 

그라인딩을 마친 측면도 발라주지요~~~

 

 

 

 

1회 도장을 마친 상태입니다. ~~~

 

건조되면 2회 도장 들어갑니다.~~~

 

 

 

 

충분히 건조시킨뒤에  방청 프라이머 2회 도장을 하는중입니다. 

 

 

 

 

 

 

 

베이스칼라인 블루색상을 바르는 중입니다. 워낙땡볕이라 잘마르구요  머리에 수분도

 

말라가는 중이네요.....현기증이.....핑~~도네요....

 

핑미~~핑미~~

 

 

 

 

여기도 마찬가지로 2회도장하여 줍니다.^^

 

 

 

 

휀스도 도색합니다.

 

 

 

 

말끔하죵~~~^^

 

 

 

 

무광 그레이 칼라입니다.~~

 

 

 

 

휀스도 같은 칼라입니다.

 

 

 

 

깔끔하네요~~~

 

 

 

 

이제 글자를 적어볼까요~~~

 

 

 

 

신주쪽에 베이스철판이 많이 훼손되어있어서 아쉽네요.....

 

어쩌다가 저리 되었을까요..ㅜㅜ

 

 

 

 

여긴 연락처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적색을 깔끔하게~~~

 

 

 

 

 

 

 

 

 

 

 

연락처를 적어줍니다. ~~~

 

 

 

 

 

 

 

 

 

 

거의 마무리되어갑니다.~~~

 

 

 

 

 

 

 

전면은 이렇게 완성되었구요 후면 부식된곳을 찾아서 보완할 예정입니다.

 

추가작업이 진행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주) 대흥 철대문 도장작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