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해운대 반여4동에 위치한 반안중학교 진입로입니다.

 

통학로에 설치되어있는 철재방음벽이구요  250M에 걸쳐있는 방음벽 전체를

 

페인팅작업과 나비들을 포함해서 곤충들을 그려주고 왔습니다.

 

민짜(?)철판이 아니라 골져있는 철판이라서 작업이 조금 더뎌졌네요~^^

 

오늘은 여기서 놀아요~~~

 

 

 

 

 

 

 

 

 

 

 

 

 

 

 

 

 

 

 

 

작업전 상태입니다. 스티커자국과 시멘트가루튄것, 이끼등이 끼어있습니다.

 

 

 

 

피스못상태가 녹이많이 슬어있는것을 갈아내줍니다. 250m를 말이죠....

 

 

 

 

이렇게요~~~  다~~갈아버리겠다~~~

 

 

 

 

스티커자국떼는 모습이구요~~

 

 

 

 

피스가 이탈된곳은 새피스못을 박아줍니다.

 

 

 

 

 

 

 

 

 

 

모두 닦아내야합니다.

 

 

 

 

녹을 제거한후에 녹방지용 방청도료를 발라줍니다.

 

 

 

 

250m 를요...........

 

 

 

 

 

 

 

바닥청소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바탕 베이스도색을 시작합니다.

 

 

 

 

베이스칼라는 삼단으로 들어갑니다.

 

 

 

 

 

 

 

2단 칼라는 마일드블루입니다.

 

 

 

 

 

 

 

하단에는 핑크칼라입니다.

 

 

 

 

이제 그림을 그려나가볼까요~~~

 

 

 

 

나무와 곤충들, 무당벌레,나비등을 그려나갑니다.

 

 

 

 

 

 

 

 

 

 

 

 

 

골이져있는 바닥이라 좀더뎌용~~

 

 

 

 

 

 

 

 

메뚜기가 빠질수없죠~~

 

 

 

 

김홍도의 서당입니다.

 

 

 

 

 

 

 

 

야간작업 중입니다.

 

 

 

 

바로 옆이 초등학교가 있어서 이런 잼있는 그림도 그려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듯 하네요~

 

 

 

 

 

 

 

 

 

 

너도 넣어줄까?  사마귀는 당연히 탈락입니다.

 

 

 

 

 

 

예쁘죠^^

 

 

 

 

 

 

 

아까 그메뚜기가 아닙니다. 좀더 크고 색상도 다릅니다.^^

 

 

 

 

다양한 색상의 나비를 보실수있어요~~~

 

 

 

 

 

 

 

 

 

 

 

 

 

 

 

 

작업이 더딘관계로 금방 어둑해집니다........

 

라면먹고 해야겠어요....

 

 

 

 

 

 

 

 

 

 

나비야~~이리 날아오너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야간작업엔 거의 겨울이었습니다.

 

바람까지불땐 ㅎㄷㄷ하더군요~~  예쁘게 그려달라는  학생들과 교사님들,

 

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동네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해운대 반여4동 철재방호벽 벽화작업이었습니다.~~~~